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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큐브, 벤처스튜디오 크리액티브헬스와 전략적 협업

  • 작성일
    2023-07-04

이노큐브, 벤처스튜디오 크리액티브헬스와 전략적 협업 < 바이오 < 제약·유통 < 기사본문 - 의학신문 (bosa.co.kr)

 

 

 

잠재회사 발굴·평가·투자·보육·개발 등…슈퍼노바 바이오에 3억 지분 투자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바이오헬스케어 액셀러레이터 기업 이노큐브(대표 권소현)가 바이오헬스케어 벤처스튜디오 크리액티브헬스(대표이사 장준근)와 전략적 협업을 시작한다. 이노큐브는 앞으로 크리액티브헬스(CreActive Health, CAH)와 함께 잠재 회사를 발굴, 평가, 투자, 보육 및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업의 첫 단계로 이노큐브는 크리액티브헬스 포트폴리오 중 슈퍼노바 바이오(대표 임형우)에 3억원 규모의 지분을 투자했다. 또, 슈퍼노바 바이오(supernova bio)를 비롯해 포트폴리오 회사인 디알나노(D.R. Nano)와 크리액티브헬스의 POC lab이 이노큐브 오픈이노베이션 센터에 입주한다.

 

 

슈퍼노바 바이오는 2018년 9월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와 크리액티브헬스가 한양대 생명공학과 이근용 교수의 원천기술로 창업한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가스 생성 나노입자 기술로 지방 세포 특이적 사멸을 유도하는 지방분해 대체제 및 지방육종과 같은 희귀암 치료제와 진단기술 등을 개발하고 있다. 이노큐브는 이번 지분 투자와 함께 단계별로 체계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개발 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노큐브 권소현 대표는 “슈퍼노바 바이오의 차세대 국소 지방분해제는 기존 지방분해제의 안전성 이슈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여러 측면에서 환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며 “아직 초기 단계지만 미용뿐 아니라 비만 치료제 시장으로도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노큐브는 앞으로 크리액티브헬스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양사가 상호 보완해 더 많은 혁신적인 기술을 발굴해 사업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정일 기자 jikim@bosa.co.kr